대형마트 이마트 알바 후기 : 면접~업무 정리!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오늘은 몇년전 나름 몇번 일했던 대형마트

아르바이트 후기를 남길려고 합니다.

총 세번 정도 일을 했는데 길게는 6개월

정도이고 짧게는 2개월정도 했습니다.

농산, 가공팀(주류, 음료)에서 3번 일을

하였고 오늘은 제일 길게한 음료팀 후기입니다.

농산팀에서 일한 후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이마트 (농산 파트) 알바 후기/ 지원~업무내용

이마트 (농산 파트) 알바 후기/ 지원~업무내용

제가 일했던 곳은 모두 이마트입니다.

이마트 소속의 알바가 아닌 

협력업체 소속으로 일을 했습니다.

 

지점마다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어느정도 큰 틀은 비슷하다고 판단하며

저같은 경우에는 가공(음료)팀 자체가

3~4명에 1팀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직원 분들과 같이 일을 했습니다. 

 

 

 지 원 및 면 접 

 

 

 

웬만한 협력업체에 소속하는 분들은

해당하는 업체가 알바천국, 알바몬에서

공고를 올려서 바로 지원했습니다.

 

지원 후 전화가 와서 이마트 지점 내

푸드코트?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이라고 해서 별다른건 없고 인적사항

같은 간단한 질문들이었습니다.

알바경험, 근무기간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이전의 마트알바 경험과 근무기간 

3개월이상 할 수 있어서 조건에 맞아

바로 3일 뒤에 알바출근하기로 했었습니다.

 

 

업 무 내 용 

 

 일한곳은 가공팀 중에 음료팀이었습니다.

 기본적인 일은 상품진열, 창고정리 등이 있습니다.

 

 

상품진열의 경우 매장 상품을 채우는 일로

비어있는 상품을 따로 종이에 적어서

후방 창고에서 가져와서 채우는 일입니다.

탄산, 과일, 건강, 탄산수 등 종류가 많아

한번에 많이 가져오는 경우가 많아서

가져가기 위해서는 파레트 위에

상품을 적재 후 매장으로 가서 채웁니다.

처음에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적고

물건찾고 하는게 힘들었는데 

신기한게 하다보면 감이 와서 금방했습니다.

 

제가 일했던 시기가 여름으로 주말에는

음료매장이 몇분지나면 텅텅 비어있어서

바로바로 채우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행사상품은 정말~ 빨리 없어집니다. 

 

 

창고정리의 경우 음료물류가

일주일에 2~3번정도 들어옵니다.

그 중에 음료상품인것을 따로 모아서

지정된 공간에 모아두는 일입니다.

음료의 경우는 파렌트전체로 오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다른 파레트에 음료가

중간중간 섞여있어서 찾고 해야합니다.

모아둔 상품들을 매장에 가져가기

쉽게 정리를 해주면 되는 일입니다.

 

아무래도 음료박스가 무게가

나가다 보니 힘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후방은 더운곳이라

매장과 온도차가 큽니다. 여름엔....죽음ㅠ

 

 

일반적으로 크게는 2가지의 일을 하고 

가격표 출력, 행사상품 바꾸는 등의

일들도 있으나 하시게 되면 금방

배울 수 있어서 이런게 있구나~정도만

아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협력업체라서 업체에 해당하는

상품들이 다른위치에도 조그맣게 있어서

한번씩 정리와 진열을 해야했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2번정도

양이 적어서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체력적으로 지치고 했지만

하다보니 적응되서 아무생각없이 하게 됐어요ㅋㅋ

 

 

급여 및 복지

 

저는 월급제로 받으며 일했습니다.

당시 최저임금보다 높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5일에 스케쥴근무로

오픈, 중간, 마감조로 돌아가며 일했습니다. 

 9시간 중 8시간 근무

1시간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연장근무는 한적이 몇번 없습니다.

하더라도 다른날에 더 빨리갔습니다.

 

식권을 사서 밥을 먹어야해서

돈이 좀 들긴 했습니다..ㅠ

먹고 직원 휴게실에 쉬고 그러곤 했습니다.

시간은 바빠서 미친듯이 빨리가긴 했습니다.

 

유통쪽 진로에 관심 있으신분들은

취업 할때 자기소개서에 

적을것이 생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