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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바 앤 잡 쓰

뷔페 알바 후기 : 지원~업무내용 요약정리

by 푸르른_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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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알바했던 

뷔페 알바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서비스 직종 알바 중에서 최상의 난이도라고

소문난 뷔페 알바입니다.

 


제가 일한 곳은 유명한 프랜차이즈 뷔페로

그때 당시에 대형뷔페가 인기가 있어 사람들이

많아서 그만큼 알바를 뽑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시급 또한 그때 당시 최저시급보다 몇백원

더 많아서 친구와 함께 지원했었습니다.

 

 

근무기간은 5개월 가량 일했으며 

그만두고 가끔씩 가서 일하곤 했습니다.

 

 

 지원  


알바몬에서 지원하여 연락이 와서 면접을 봤었습니다. 

갈때는 따로 이력서? 같은걸 챙기고 갔습니다. 

따로 묻는거 없고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 괜찮겠냐 정도였습니다.

출근을 하고 따로 월급전용 체크카드를 만들고 했습니다.

 

 

 복장 

 

복장은 상의는 흰색셔츠, 하의는 검은색  바지

신발도 검은색 계통으로 통일해서 신었습니다.

약간 짧은 앞치마 같은게 있는데 그건 따로 주었습니다.

 

 업무내용 

 

대형뷔페였기에 5개정도의 홀이 있었습니다.

본인이 일하는 1개의 홀에서 테이블 번호를

외워야지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제가 뷔페에서 했던 일은

크게 3가지 나눌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손님들이 다먹은 접시 치우는 일입니다. 

홀을 돌아다니면서 다먹은것 같은 

접시가 있으면 가서 치워드릴까요?

 묻고 치우면 되는 일입니다. 

 

 

접시가 생각 보다 무게가 있어서 

처음에는 많이 못드는데 나중에는 익숙해져

 쌓고쌓고 많이 들수 있었습니다. 

물론 많이 힘들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처음엔 트레이를 쓰다가

점점 귀찮아서 손으로 들게 된다는...

 

 

두번째

손님들이 다먹은 테이블을

닦고 청소하고  다시 세팅하는 일입니다.   

손님들이 계속 오다보니 테이블을 치우고 

바로 손님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많아서 

테이블번호를 알아야 무전으로 듣고 

바로 치우고 세팅할줄 알아야 했습니다.

 세팅은 수저 나이프 포크 젓가락 컵을

준비하고 손님이 오면 

컵에 물을 따르면 되는 일입니다.

 

 

특히 룸은 잔치할 때 쓰는 경우가 많아서 

룸의 예약 많을 경우 다음 예약을 위해서 

진짜 빠르게 치우고 세팅을 해야 했습니다.

 

 

세번째는 

접시 치운걸 받아서 따로 

음식물을 처리하는 일입니다. 

다른직원들이 접시를 모아서 갖다놓는 곳에서

접시에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일을

펜츄리?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보통 처음 오면 이일을 먼저 해야 했습니다. 

손님이 많다보면 접시가 끊임없이

오다보니 접시가 계속와서 고생 좀 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물이 튀는 경우가 많아서 씁쓸..

 

 

오픈일 때는

청소하고 따로 예약이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

있으며 마감할 때도 마찬가지로 청소와

다른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외에 세척다한 물컵과 와인컵들을

따로 챙겨와서 닦는 일과 음식 먹을 때 필요한

가위같은 것을 가져다 놓는 일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적은 후기라 지금과는

다를 수도 있지만 최대한 생각해 적었습니다.

뷔페에서 일할 때는 진짜 몸이 정말 피곤쓰...

아무래도 접시를 들고 계속 반복되게 일해서

손이 붓고 발도 붓곤 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에 히터를 틀다 보니

더운데 힘도 빠지고 사람도 많고 힘들었습니다.

 

그랟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재미있고

잘 맞아서 몇개월 가량

계속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같이 했던 친구들이랑

정말 친해져서 같이 많이 놀곤 했습니다. 

 

 

뷔페 알바를 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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