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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바 앤 잡 쓰

SPA브랜드 탑텐(TOP 10) 단기 알바 후기 : 지원~업무내용 요약정리!

by 푸르른_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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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일했던 SPA브랜드 탑텐에서

단기알바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쓰게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해본 것 같습니다

 

 

옷을 사게되면 주로 가성비 좋은

SPA브랜드를 자주 애용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옷을 좋아해서 의류매장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한번 해보싶다는 생각도 컸습니다.

 

 지 원 ​


생활비라도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알바몬에서 단기알바를 찾았는데 때마침 
탑텐 단기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해서

이메일 지원했더니 답이 없어서

온라인 지원 했더니 바로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가 왔고 7일연달아서 일이 가능한지

물어봤고 자세한건 문자로 보내준다고 하였습니다.
필요서류는 신분증과 통장 사진이었습니다.

처음엔 약간 의심했지만 기업이 큰데 그렇게 까진...

 

 

 복장 및 업무내용 


 복장: 티셔츠, 바지(추리닝X, 반바지X) 
청바지에 무지티만 입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제가 지원한 곳은 오픈매장이라 오픈준비

그리고 오픈 후 직원분들 돕는 일이었습니다. 

 

1일차

 

첫날은 오후4시인가 늦게 일을 시작했고

지하주차장에 있는 의류박스를

매장으로 옮기는 일을 했습니다.

같이 알바하는 사람이 많아서

금방 할줄 알았는데 그날 하루종일

계속 했습니다....ㅠㅠ

물건들을 쌓고 매장으로 올려보내고

내려오면 박스를 실은 트럭들이 와서

물건들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끝이 안보였는데 좀 무서웠습니다.

옷이라고 해서 가볍다고 생각되는데 복불복입니다.

무거운건 진짜 혼자 못들정도 였습니다.

큰 박스에 여러벌의 옷들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계속하다보니 어떻게 끝나긴 했습니다.

다음날은 제발 매장에 있길 바랬습니다. 진짜 ㅠ

 

 

2일차 이후

 

다음날부터는 조금 남은 박스들을

매장으로 옮기고 매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성,여성,키즈 이렇게 구역이 나누어져 있었고

저는 키즈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박스를 뜯어서 똑같은 상품들끼리

뭉쳐놓는 일을 했습니다. 

키즈 의류상품들이 작다보니

구석구석에 제품들이 섞여서 조금 고생했습니다.

 

 

분류 후 옷걸이에 걸어 진열일을 했습니다. 

직원 분이 옷걸이 밑에 상품을 하나 놔둬서

그 제품들을 옷걸이에 거는 일입니다. 

청바지의 경우 같은 디자인에

기모가 있고 없고에 따라 위치가 달라서

하나하나 확인하는게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상품이 다양하다보니 이틀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 매장오픈작업 후에는

상품정리, 고객응대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안녕하세요 탑텐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목소리기

진짜 작았는데 점점 커지고 익숙해졌습니다.
직원분들이 마이크로 말하고 나서

다시 반복해서 말하거여서 외울필요 없이

목소리만 크게 하면 되서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행사상품같은 경우에는

금방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상품을 채우는 일도 했습니다. 

 

 

빠진 상품들을 적어 창고에서

찾아와서 채우는 일입니다. 
신기한게 하다보니까 상품이 눈에 익어서

금방 찾아서 채울 수 있었습니다.

바지종류는 헷갈리긴 합니다..
피팅룸에서는 고객들이 입고 나서

놔둔 상품을 보풀등을 정리했습니다.

피팅룸에 먼지가 많으면 청소일 정도였습니다.

 

 

평소해보고 싶은 일 중에 하나였는데

해볼 수 있어 기분좋았습니다.!

SPA브랜드에서 일해보고 싶은분드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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