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농산 파트) 알바 후기/ 지원~업무내용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알바후기는 이마트 농산파트 알바후기입니다. 총 3번 이마트에서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그 중 농산파트는 제일 처음 일했을 때 갔던 곳입니다. 그리고 이전의 포스팅에서 이마트 가공파트(음료) 알바 후기를 썼는데 농산파트와 진열하는 업무는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더 많아서 분리해서 적었습니다.

 

크게 다른점이라고 하면 '제품보관'의 방법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업무내용에서 확인 하 실 수 있으며 이마트 가공(음료진열)알바에 대한 후기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이마트 가공(음료)진열 알바 후기

대형마트 이마트 알바 후기 : 면접~업무 정리!

(1. 지원 및 면접)

지원 :)

 

제가 했을 때는 알바를 뽑는 협력업체가 있어서 알바몬, 알바천국에서 공고를 올려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TO가 남는 자리에 파트에가서 알바를 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현재는 이마트 정식 알바(파트너)를 하려면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에서 따로 파트타이머를 지원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협력업체는 제외) 

 

면접 :)

 

면접의 경우도 알바경험, 스케쥴 근무인데 상관 없는지와 같은 비교적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것들을 들 일이 많을 수 있는데 잘하는 수 있는지?도 물어봤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즉석에서 대답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2. 업무내용)

하는일 :)

 

위에서 말했듯이 진열하는 일은 비슷하나 제품보관방법이 다릅니다. 우선 가공(음료)에서는 후방창고 제품들을 보관을 했는데 반면 농산 같은 경우 과일, 채소 등의 냉장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서 보관실이 따로 있었습니다. 

 

오픈 근무 일 경우, 물건을 채우는 일을 합니다. 아침에 도착하면 새로 들어 온 농산제품 빠레트가 있는데  과일, 채소 등 보관실에 없는 제품들을  진열하는 일을 합니다. 오픈 전에 마무리 지어야 해서 신속하게 해야 했습니다.

 

빠레트에 남는 제품들을 보관소에 정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창고에 있는 농산 빠레트들을 보관소로 가져가서 정리를 해야합니다. 보관소 정리도 다른 직원 분들이 쉽게 가져갈 수 있게 공간을 확보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산파트는 채소 보관케이스?와 박스들이 많이 나와서 쌓이면 가서 버려야 하는데 하루에 몇 번씩은 갔습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쌀을 채워야 합니다. 쌀이 무게 별로 다르긴 한데 보통 5~20kg정도 하게 되는데 차곡차곡 잘 쌓아야해서 처음에는 어려웠던걸로 기억합니다. 무게가 무거운 것도 있지만 쌓았을 때 무너지지 않게 하려면 평평하게 만들어 올렸습니다. 하루에 오픈, 마감때는 해야해서 금방 할 수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고객들이 가져가고 하면서 비어있는 제품들을 채워 줘야 합니다. 필요한 제품들을 메모하고 보관소에서 가져와야 하는데 제품 수가 다양하다보니 어디에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처음엔 위치를 몰라서 헤매다가 반복해서 진열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외울 수 있게 됐습니다.  ( 요약: 매장에 있는 제품들의 위치와 보관소 내 제품들이 종류와 위치를 아는게 중요했었습니다. )

 

그외의 일로는 계란 채우는 일과 전자 저울 재는일 있습니다. 우선 계란의 경우 카트 채로 이동해야 해서 옮기면서 정말 조심스럽게 가야지 안깨지고 진열 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저울 재는 일은 시금치, 당근, 감자 등 무게기준으로 가격을 매기는 제품들의 가격표를 붙여주는 일입니다. 한번 배우면 금방 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하는일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 점포마다 다를 수 있으며 오래 전에 했기 때문에 지금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월급(급여) :)

 

오래 전 일이라 정확한 월급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시급으로 계산했고 최저시급보다 더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10시 이후로 일하게 될 경우 야근수당을 받을 수 있어서 예상 급여보다 더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마트 농산알바는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좋아서 즐겁게 일 할 수 있었고 월급(급여) 또한 밀리지 않고 받는 날짜에 맞게 정확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객이 많아서 계속해서 움직여야 해서 힘든 적도 있었지만 하다보면 역시 익숙해져서 괜찮았습니다. 개인마다 다르긴 하나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이마트 농산진열 알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