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지난 함월루 포스팅 때 살짝
언급했던 카페 후기를 쓰려고 해요.
야경이 멋있었던 함월루의 모습도
보실 분들은 아래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성안동이 높은 지대에 위치해서
야경을 정말 예쁘게 볼 수 있어요.
야경 보기 좋은 장소에는 카페거리와
맛집들이 많이 있어요.
드라이브 가기 전, 친구들과
얘기 할 겸해서 성안동에 있는
골든드롭이라는 카페에 갔어요.
카페 골든드롭
(주 소)
울산 중구 성안1길 139
(영업시간)
매일 09:00~23:00 연중무휴
이 곳도 카페가 많은 곳에 위치하는데
다른 카페보다 건물이 높은 편이라
야경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어요.
2층 카페 건물인데 루프탑이 있어
3개층 건물이라고 보는게 좋을 듯 해요.
우선 규모가 크다보니 수용할 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많아서 그런지
많이들 방문하드라고요.
주차장은 건물 옆에 마련되어 있고
앞에 주차를 하드라고요. 피크시간 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여유있게
주차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갈 때가 9시쯤인데
피크시간 대라 차가 많드라고요.
뭔가 웅장한 계단을 지나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계산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나와요.
사람이 많아서 바쁘더라고요.
메뉴와 가격표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일반 개인카페와 비슷해요.
주문하고 카페내부를 돌아봤어요.
1~2층 실내카페, 3층은 루프탑이에요.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맞춰져 있어요.
그리고 차분하게 느껴지는
갈색 또는 그레이 색을 포인트로 주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상을 받았어요.
우선 계산대가 있는 1층에는
베이커리와 조그맣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제가 갔을 땐
빵이 다 팔려서 얼마 없드라고요.
(케이크 조금, 빵 조금)
그 중에 귀여웠던 요놈
먹물 소시지 빵 같은데 뭔가
문어인지 해파리인지 모르지만 무튼 귀염.
2층으로 가봤어요.
공간이 전체적으로 넓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좌석들이 많아요.
푹신한 소파의자?라고 해야하나
무튼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세팅 되어있어요.
루프탑으로 올라 가봤어요.
3층은 야외라서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야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사람들이 어느정도 빠지고
사이드에 있는 테이블 쪽에서
찍어봤어요. 야경을 보면서 커피를
먹으니 나름 마음이 평화로워지네요.
이날 날씨가 살짝 흐려서
사진을 찍으니 먹구름이 좀 있네요..
그래도 야경은 정말 좋았어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울산 뷰를
보니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커피하고 같이 먹을려고
케이크하고 미니핫도그?를 주문했어요.
과일 때문인지 상콤하고 맛도 깔끔했어요.
미니핫도그는 예상되는 그 맛쓰
친구한테 사진찍는다고 말하는 순간
찍힌 포크. 뭐 어쩔 수 없지...
커피는 바닐라라떼를 시켰어요.
적당히 달달하고 전체적으로
쏘쏘해서 호불호는 없을 맛이에요.
요약:) 건물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울산의 야경과 커피를 즐기기에 좋은 카페다.
야경 맛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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