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인기메뉴 자바칩프라푸치노 후기 :) 스트레스엔 당 충전!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겨울이 오는 것 같네요.

이제는 봄,가을이 짧아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뭔가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아침에 일어나는데 정말 잠이 안깨져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하루를 시작했어요. 

원래는 빈속에 안 먹으려하지만 어쩌겠어?

뜻대로 되는 일이..라는 합리화로 마심.

 

이미 먹고 카페에 가서 그런지 커피가 

그닥 땡기지 않아서 프라푸치노로 픽!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가격표에서

유난히 눈에 띄어서 선택했어요ㅎㅎ

(카페에서 TEA는 절대 안먹는 1인)

 

나중에 자바칩프라푸치노에도

커피가 들어간다는 걸 알았어요ㅋㅋ

 

이 메뉴는 스벅에서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로 초코 덕후라면 한번쯤은 먹는다죠. 
저또한 그 중 한명으로 스벅에 갈 때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예요.  

 

또, 본인 입맛에 맞게

커스텀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메뉴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사진출처 - 스타벅스 홈페이지

 

자바 칩 프라푸치노

 

제품설명:)

커피 프라푸치노에 초콜릿,

초콜릿 칩이 첨가된 아이스 블렌드

 

먹고는 싶지만 칼로리 걱정이신 분들은

라이트 프라푸치노용 시럽이 선택가능하며

25% 이상 저당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영양정보:) Tall 사이즈 기준

칼로리 - 340kcal, 카페인 - 100mg

 

나트륨>당류>포화지방>단백질 순으로

함유량이 많습니다.

 

 

 

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Tall사이즈로 주문했으며

기본 크기가 커서 충분하드라구요.

저는 있는 그대로의 맛을 보기 위해서

커스텀을 하지 않은 채 먹었어요.

 

커스텀 하실 분들은

따로 우유 선택 및 커피 농도 조절을

말하여 주문하셔야 합니다.

즉, 더 달게 먹을 수 도 있고 커피의

맛을 더 나게 할 수 도 있는 듯 해요.

 

맛:) 

 

요약해서 말하자면

부드러운 초코맛이 강한 메뉴예요.

그렇다고 초코가 너~무 진한 것도 아니고

비유하자면 제티?의 고급버전?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먹었을 때 

카페인이 들어가서 커피 맛이 날 줄

알았는데 전혀 안나드라고요.

살짝 나서 그런가 전혀 못느꼈어요.

 

이메뉴는 초코칩이 있어서 나름의

아삭함이 있고 계속 먹어도 입안에

잔여감이 덜한 편이어서 좋았어요.

 

 

바로 섞지 않고 휘핑크림부터 먹었어요. 

크림의 맛은 일반적인 크림과 비슷하지만 

적당히 달달하고 살짝 쫀쫀?한 듯한 느낌.

 

그리고 위에 올려진 초코시럽이 더해져

단맛이 더 올라가게 하고 전체적으로

초코맛을 나게 하는데 일조 하드라고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에서 초코는

제 입맛에는 정말 잘맞드라고요.

초코라고 과하게 달지도 않고

입에서 은은하게 맛이 느껴지는게

불량스러운 맛이 아니었어요.

 

휘핑크림의 아래까지 

있기 때문인지 먹었을 때

처음엔 달달한 초코의 맛이 나다가

부드러운 휘핑크림의 맛까지 나서

미친듯이 달거나 한게 아니라

은은하고 부드러운 초코맛이 나서 좋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초코칩이 있어서

씹었을 때 살짝 더 달달한 맛을 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단점은 초코칩이 잇몸에 낀다는 거..

뭐 예상은 했지만ㅎㅎ

달달한게 스트레스 받을 때 먹으면

좋겠다 싶었어요ㅎㅎ

 

요약:)

부드러운 초코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적당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음.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먹기 좋은 메뉴.

커피 먹기 싫을 때 시키기 좋은 메뉴.

커스텀이 되기에 농도, 단맛 조절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