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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알 먹 방/디 저 트

추억의 음료수 '네버스탑' :) 난 멈추지 않는다!

by 푸르른_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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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깐쵸입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에는 침대에 

콕 박혀있어야죠.ㅎㅎ


오랜만에 사진첩을 봤어요.

사진을 보다 예전에 찍어놨던 

추억의 네버스탑 음료수를 봤어요.

 

3달 전인가 헌혈을 하러 갔을 때 

헌혈 받기 전에 마시라고 줬어요.

그때도 네버스탑 보고 감회가 새로워

추억이 돋았던 기억이나네요.  

 

학교에서 소풍가기 전 날, 

슈퍼에 간식 사러 갈 때 음료수는 

항상 네버스탑을 사곤 했었는데요. 

음료수의 뚜껑 마개가 특이하고 

마시기 편해서 어린시절 인기템이었죠. 

 

"우린 멈추지 않는다!"라고 

외치던 광고가 기억이 나네요. 

근데 어느순간 없어지더니 

자연스럽게 잊고 있었는데 

헌혈 할 때 만나다니..신기방기  

 

추억의 네버스탑

 

알아보니 재출시 됐다고 하는데 

마트에서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캔으로 받았는데

시중에 파는 건 플라스틱 병.

 

예전엔 똥똥한 모양이었다면

지금껀 각진 모양으로 나오나 봐요.

그리고 저 뚜껑이 핵심 포인트죠ㅎㅎ

투명한 뚜껑에 소주 잔 처럼 먹곤 했던..

 

 

혹시나 모를 영양정보

총내용량240ml- 66kcal

이온음료라 그런가 칼로리가 낮아서

걱정없이 먹을 수 있겠네요.😃
뭐...추억 때문에 먹는거긴 하지만

당류, 나트륨, 탄수화물 순으로 

함유량이 많고 나머지 다 0이네요. 

 

예전과 다른 점은 

포카리스웨트 처럼 무채색으로 

변했다는 것.

 

파란색, 연두색 외 몇가지 있었는데

나름 시그니처 였는데 없어서 아쉽.

색소 때문에 그런가 쉽기도 하고. 

 

먹어보니 

일반 이온음료와 다를 것 없는 맛. 

살짝 레몬맛 나면서 달달한 맛이 나는 정도.

예전에는 색깔 때문인지 살짝 다른 맛이

났던 것 같은데 추억의 맛은 아니었어요.

 

 

추억의 그 맛은 아니지만

어린시절 먹었던 기억이 나서

왠지 모를 감성 돋는 시간을 가졌네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소풍가기 전 날, 떨려서 잠을 못잤던

순수한 그 때로 갈 수는 없지만

생각들이 나서 좋았어요.

현재에 충실하자^^

 

요약:)

예전의 파란색이었던 맛은 안나지만

일반 이온음료와 같은 맛이 남. 

추억 회상하면서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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