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깐쵸입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에는 침대에
콕 박혀있어야죠.ㅎㅎ
오랜만에 사진첩을 봤어요.
사진을 보다 예전에 찍어놨던
추억의 네버스탑 음료수를 봤어요.
3달 전인가 헌혈을 하러 갔을 때
헌혈 받기 전에 마시라고 줬어요.
그때도 네버스탑 보고 감회가 새로워
추억이 돋았던 기억이나네요.
학교에서 소풍가기 전 날,
슈퍼에 간식 사러 갈 때 음료수는
항상 네버스탑을 사곤 했었는데요.
음료수의 뚜껑 마개가 특이하고
마시기 편해서 어린시절 인기템이었죠.
"우린 멈추지 않는다!"라고
외치던 광고가 기억이 나네요.
근데 어느순간 없어지더니
자연스럽게 잊고 있었는데
헌혈 할 때 만나다니..신기방기
알아보니 재출시 됐다고 하는데
마트에서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캔으로 받았는데
시중에 파는 건 플라스틱 병.
예전엔 똥똥한 모양이었다면
지금껀 각진 모양으로 나오나 봐요.
그리고 저 뚜껑이 핵심 포인트죠ㅎㅎ
투명한 뚜껑에 소주 잔 처럼 먹곤 했던..
혹시나 모를 영양정보
총내용량240ml- 66kcal
이온음료라 그런가 칼로리가 낮아서
걱정없이 먹을 수 있겠네요.😃
뭐...추억 때문에 먹는거긴 하지만
당류, 나트륨, 탄수화물 순으로
함유량이 많고 나머지 다 0이네요.
예전과 다른 점은
포카리스웨트 처럼 무채색으로
변했다는 것.
파란색, 연두색 외 몇가지 있었는데
나름 시그니처 였는데 없어서 아쉽.
색소 때문에 그런가 쉽기도 하고.
먹어보니
일반 이온음료와 다를 것 없는 맛.
살짝 레몬맛 나면서 달달한 맛이 나는 정도.
예전에는 색깔 때문인지 살짝 다른 맛이
났던 것 같은데 추억의 맛은 아니었어요.
추억의 그 맛은 아니지만
어린시절 먹었던 기억이 나서
왠지 모를 감성 돋는 시간을 가졌네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소풍가기 전 날, 떨려서 잠을 못잤던
순수한 그 때로 갈 수는 없지만
생각들이 나서 좋았어요.
현재에 충실하자^^
요약:)
예전의 파란색이었던 맛은 안나지만
일반 이온음료와 같은 맛이 남.
추억 회상하면서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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