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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씨유) 초코찰떡꼬치 후기 :) 초코맛은 제대로인데..

by 푸르른_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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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오늘은 이틀 전 야식?간식으로 먹었던

씨유에서 파는 초코찰떡꼬치를 

리뷰해볼려고 하는데요.

 

처음엔 나혼자산다 유튜브- 여은파에서

먹는 걸 보고 맛있어 보인다 생각했어요.

제품의 브랜드를 전혀 몰라서..잊고있었어요.

그러다가 밤에 출출해서 씨유로 직행해서

우연히 1개남은 걸 보고 겟했습니다.

(+ 맥주는 옵션^^)

 

 

제품은 7~8월 쯤에 나온걸로 아는데

나름대로 소소하게 꾸준히 인기가

있는 제품으로 알고 있어요.

제가 샀을 때도 1개만 남아있는걸로

봐서 (밤 12시쯤? 없는건가..) 무튼

나름의 사람들이 사는 걸로 판단했어요ㅎ

 

900원 가량 할인 받고 사서 기분좋게

웃으면서 눈누난나 하면서 왔어요.

(씨유 어플 포인트 + 통신사할인)

그동안 살 때 마다 포인트를 적립했는데

심지어 새콤달콤까기도..이제야 빛을 보네요.

 

왠지 모르지만 이렇게 받고나면

내 자신이 대견스러움(자존감 뿜뿜)

 

(cu) '초코찰떡꼬치' 

 

거의 편의점 제품들은 집에서 찍어서

야외에서 그냥 찍어봤어요.ㅎㅎ

급하게 간다고 살짝 흐릿하긴 함.

 

가격은 2,800원인데

개당 1,000원 안되는 가격으로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물론 맛보기 전까진 모르는 법이지만..

 

냉장보관해야 하는 제품이라

사고 바로 안드실 분들은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바로 입속으로

직행예정이라 상관없쥬^^

 

 

제품 포장 상태 쏘 심플

투명하게 해서 내용물이 다보여요.

편의점 제품들은 대분분 투명하게

처리하는 것 같네요.

 

상품설명.

찰떡에 무가당코코아파우더를 입힌 

꼬치로 찰떡 안에는 초콜릿 소스와 

초코칩이 있어 초코의 맛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제품이예요.

 

 

떡이 3개씩 꽂힌 총 3개로 구성

되어있고 막대기를 들고 먹을 수 있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위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파우더가루가

잘 떨어져서 대참사를 맛볼 수 있음.

 

상품의 재료들은

찹쌀(39.21%), 준초콜릿(13.12%)

초콜릿 소스(6.67%), 코코아분말(13.35%)

등 이 있는데 재료의 절반은

초코관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초코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게..!라는 느낌쓰

 

 

 

마치 노루궁뎅이버섯 느낌

색깔만 다르지 뭔가 묘하게 있어..

떡에 구멍이 있는데 초콜릿소스를

주입해서 생긴 것 같아요.

 

냉장보관이 되어있던 제품이라 

초콜릿 소스가 구멍에서 나오드라고요.

제가 사진찍는다고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먹을 때 구멍에서 소스가 흘렀어요.

 

맛 :)

 

초코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입안에서 찰떡을 씹을 때 쫀득함과 

동시에 초콜릿 소스가 나와 입안에서

초코향이 확 나드라고요. 중간중간

초콜칩이 있어 약간의 씹는 맛이 있어요.

진짜 초코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초코제품 중 상 초코인 제품이네요.

 

찰떡이 생각보다 입에 안붙어요.

떡의 경우 많이 달라붙을거라 생각했는데

초코소스와 파우더가루 때문인가?

많이 붙지는 않은데...먹을 때

입주변에 가루는 많이 묻드라고요.

 

막대기에 꽂힌 떡을 다 빼고

접시에 따로 담아서 포크로 먹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요..

글쓰면서 알아버렸네요ㅎㅎ

 

 

초콜릿 소스는 연유보다 묽은 편이고

코코아파우더로 퍽퍽할 수 있는 걸

방지해서 좋아요. 찰떡과 초코의 조합이

나쁘지않은데 아까도 말했지만 소스가

많아서 반쯤 잘라 먹을 때도 흘러내려요.

(한번에 먹어야 깔끔)

 

우유나 커피랑 무조건 같이 먹어야 할듯

저는 마실 것 없이 한번에 다먹었는데

달아서 그런지 살짝 물리드라구요.

그래서 먹는 동안 찐~~한 커피가 생각났어요.

 

 

막대기를 들고 먹엇는데 가루와

초콜릿 소스가 다 흘려버리는 대참사

이게 침대 이불이었으면 멘붕..

 

종합:)

찰떡과 초코의 조합은 말할 것 도 없고

제대로 초코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으나 마실 것 없으면 금방 물림.

마실 것은 필수 중에 필수(커피 추천)

재구매 의사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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