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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신메뉴 아인슈페너 솔직후기 :) 가격, 카페인, 칼로리까지

by 푸르른_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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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저는 평소에 밥 먹고 입가심으로

커피 1잔은 기본적으로 먹는데요. 

버릇이 되다 보니 안 먹으면

뭔가 찝찝한이상한 루틴이 생겨버렸네요.

 

밖에 나가기 전에  일반 커피가루로

물을 타서 텀블러에 담아 가곤 했는데

계속 먹다보면 물려 버리는 날이 있잖아요.

아무래도 가공식품하고

카페의 커피와는맛이 크게 다르기도 하죠.

 

맛 좋은 커피를 먹고자 얼마 없는 돈 가지고

패기 있게 이디야에 가서 신상 커피 Flex~!

는 거짓말이고 캐시 워크로 4,000원 벌어서

이디야에서 제일 싼 홍차를 샀어요.

 

원래 홍차 가격은 2,800원인데

캐시 워크에선 1000원가량 비싸게 살 수 있음.

 

돈 추가 후 신상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3,700원으로

따끈 따끈한 신상이네요.

매번 빨라도 1달 조금 안 되는 정도인데

타이밍 좋게 신상으로 포스팅하다니.. 굿!

 

아인슈페너의 유래로는

사람들이 흔히 비엔나커피로 부르죠.

아메리카노 위에 하얀 휘핑크림을 얹은 커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마부들이 피곤을 풀려고 설탕과 생크림을

넣어 먹은 것을 시작으로

단맛이 더 강한 휘핑크림을 사용해

오늘날의 아인슈페너 커피 되었다고 해요.

 

출처- 이디야 홈페이지

 

저는 주문하면 항상 홈페이지를 확인해요.

메뉴가 어떤 맛이 나고 특징이 뭔 지

알아볼 수 있는 재미가 있어서 자주 봐요.

역시 홈페이지에서 신상이라 메인화면에

있는데 밀고 있는 제품인 듯하네요.

 

일반 아인슈페너 이 외에도

(디카페인) 콜드 브루 아인슈페너(4,500원)

블랙 모카(4,300), 골든 바닐라 슈페너(4,500)가

있는데 개인의 기호에 따라 고르면 되겠어요.

 

출처- 이디야 홈페이지

 

아인슈페너(ice)의 영양정보로는

칼로리 103kcal인데 크림이 절반 차지할 듯.

카페인 함유량은 103mg이에요.

 

당류> 포화지방> 단백질 순으로 많네요.

알레르기 성분 정보- 우유, 대두

 

 

양은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아서

그냥 일반 사이즈로 했어요.

크림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단단한? 느낌의 크림이 아니고

살짝 묽은 크림이었어요. 

 

 

(맛은 커피와 크림을 섞기 전, 후로

설명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섞기 전에 한번 먹어 봤어요.

크림은 아이리쉬 크림 향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합이라고 설명하는데

일반적인 달달한 크림 맛이었어요.

 

특별한 점을 꼽자면 살짝 상큼? 한 느낌의

크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커피 같은 경우 색은 살짝 진한 갈색으로

에스프레소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맛은 원두의 깊은 맛은 나나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보다는 쓴맛이 약했어요.

 

개인적으로 쓴맛이 더 났으면 

크림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어요.

 

라테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고

크림이라서 잘 섞이는 편은 아니었어요.

 

섞은 후의 맛은 살짝 달고 밍밍한? 맛

위에 커피의 쓴 맛이 약하다고 말을 했는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쓴맛이 안 나고

살짝 밍밍한 커피의 맛과 크림 단맛이

나는 커피라고 말하고 싶네요. 

크림이 있다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저는 커피는 쓴맛이 나는 것을 좋아해서

샷을 더 추가해서 먹어야 딱 맞을 것 같아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

아인슈페너를 먹는다 하면 샷을 추가해서

먹거나 디카페인 콜드 브루 아인슈페너를  

선택해야 될 것 같아요.

 

쓴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분들이

드시면 좋을 것 같은 메뉴입니다.

 

이상 아인슈페너에 대한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다음번에도 괜찮은 커피 메뉴로

리뷰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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