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오늘은 편의점에서 파는 마카롱을
후기로 남겨보려하는데요.
8월에 먹었던 제품으로
기억에 남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8월 달 부터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상이
반복돼서 우울한 기분이 들곤 했는데요.
극복하고자 월마다 3개의 목표를 세워
이루면 성취감에 극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울한 기분을 달래주는 것 중 하나는
커피하고 달달한 것을 먹을 때 인것 같아요.
15분정도 여유있게 커피한잔과
달달한 디저트를 먹어주면 잠시라도
휴식 다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기분이 좀
나아지드라고요.
커피는 집에 있는 것으로도 해결가능한데..
디저트는..? 카페에서 사기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운 주머니사정으로..
집 앞에 있는 씨유로 갔어요.
편의점을 갈 때 마다
마주쳤던 제품이 마카롱이예요.
편의점인데 마카롱이..? 아무래도
카페같이 디저트 전문 가게에 가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 까하는 생각에
안 먹었는데 먹은 후 생각이 바꼈어요.
마카롱을 집에서 만들기는 어려운
디저트라고 익히 들었고 친구가 한번
시도했다가 다 태워먹어서 마카롱은
파는 걸 먹어야 정석^^이라고 했어요.
편의점 마카롱 맛을 요약하자면
맛은 평타 가격은 저렴한 편으로
가성비 괜춘하다고 생각해요.
그럼, 쫀득한 마카롱 제품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닷!
제품포장은 초 심플, 미니멀
투명플라스틱으로 뚜껑을 만들어서
안에 있는 마카롱의 상태가 괜춘한지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냉장보관(0~10도) 해야하는 제품으로
바로 드시는 거면 상관없지만
사고 나중에 드실분 들은 냉장고에 넣어야해요.
만약 계속 놔두시게 되면 중간에 있는
필링이 녹아 쫀득아닌 찐득 거릴 것 같은 느낌쓰
사진 찍는 다고 좀 밖에 놔두었더니
온도차이로 물이 맺히더라고요. 불안;
쫀득한 마카롱 영양정보
- 총 내용량(70g) - 295kcal
- 포화지방>당류>지방>탄수화물
>콜레스테롤>단백질>나트륨 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2000kcal기준으로 개인마다 다를 수 있어요.)
살찌기 좋은게 마카롱이기는 하나
맛있으면 0kcal니까
이왕 먹는거 기분 좋게 먹어야겠쥬 ^^
녹차(말차), 레드벨벳, 딸기 맛 3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마카롱의 색이 살짝 연한
느낌이어서 뭔가 모르게 뽀송?한 느낌
그리고 각각 종이 포장지가 있어
손에 묻지 않고 먹을 수 있겠네요.
사소할 수 있지만 신경을 좀 썼다? 하는
느낌을 줘서 개인적으로 만족해요.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뭔가 앙증맞아서 찍어봤어요.
크키는 손가락 마디정도 되는데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딱 중간사이즈였어요.
우선 녹차(말차)맛은
필링의 맛이 많이 느껴졌어요.
말차의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이
나길 기대했지만 말차 맛은 안 났어요.
필링의 맛은 초코맛으로
초코가 쎄서 그런지 몰라도
말차 맛이라기 보다는 초코 맛이라 보면 됨.
말차의 맛이 조금이라도 나면
초코 맛과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땐 맛이
평이해서 초코를 싫어하지 않은 이상
호불호가 많이 없을 것 같은 대중적인 맛.
초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괜춘괜춘해~
레드벨벳이라 해서 살짝 붉은 색을
예상했지만 살짝 어두운 색인 듯해요.
왜 이름은 레드벨벳..?
레드벨벳 맛은 예상하는 그 맛
중간의 크림버터 필링으로
살짝 시큼?달달한 맛이 났는데
바닐라 맛으로도 보면 될 것 같아요.
한개만 먹는게 딱 좋은 듯 해요.
계속 먹으면 느끼할 것으로 예상해요.
투게더 혼자서 다 먹을 때의 느끼함 일듯..
마지막으로 딸기 맛.
개인적으로 3가지 맛 중에서 괜찮았아요.
비쥬얼도 마카롱에 맞는 영롱한 느낌쓰
딸기의 맛은 상콤,달콤한 맛
딸기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적당한 비율로
들어가서 먹을 때도 느끼함 없이 먹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아이스크림 '요맘때'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3가지 맛 본 후, 전체적으로 볼 때
맛은 예상할 수 있는 맛이었고
크기와 두께까지 봐서 딱 중간같아요.
물론, 상품 위에 있는 맛과는
다를 수 있지만 마카롱의 제 역할을
하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어요.
필링을 감싸는 과자?(용어 모름)가
단단한 편이었는데 이 점은
배송과정 중 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인듯해요.
전문점에서 파는 것과는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커피하고 먹을 때 자주 사먹으려고요.
한번 드셔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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