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베스트 인기메뉴 추천 돌체라떼 맛은? 가격 칼로리 카페인까지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여전히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집에서도 몇 번해봤지만 역시 집중이 안되서 또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일주일에 몇 번을 가서 그런지 돈이 한번에 사라지는 느낌쓰! 이번에 가서 먹은 메뉴는 스타벅스 베스트메뉴 중에 하나인 돌체라떼를 먹었는데요. 맛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처음 먹어 본 결과 이번에는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맛으로 잘 선택한 메뉴였어요.

 

그리고 변비 걸린 사람도 화장실로 가게 만드는는 걸로 유명한 일명 관장라떼라고도 불리죠. 이 메뉴의 경우 원두에 따라 2가지로 나눠지드라구요. 하나는 일반 에스프레소 원두로 만든 것이고 나머지는 콜드브루를 이용한 돌체 콜드브루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 에스프레소 일반 돌체라떼로 먹었습니다. 

돌체라떼의 정보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돌체시럽 즉 연유를 먼저 깔고 우유와 커피 순으로 들어가는 메뉴로 다른 메뉴보다 깊은 커피의 맛 그리고 향을 맛볼 수 있는 메뉴라고 해요. 아메리카노와 같이 쓴맛을 즐기지 않는 분들이 먹기에도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 인것 같아요. 워낙 스타벅스 메뉴 중에서도 베스트 메뉴라서 살짝 기대하기는 했어요. 

 

돌체라떼의 영양정보로는 Tall(톨)사이즈 기준으로 230kcal이며 카페인 함량은 150mg이며 나트륨> 당류>단백질>포화지방 순으로 많습니다. 가격의 경우 (톨)5,600원 (그란데)6,100 (벤티)6,600원으로 500원씩 추가하면 사이즈업 할 수 있습니다.

주문하고 3분도 안되서 나왔는데 사람이 없기도 했지만 만들기도 쉬운메뉴였는지 금방 나오드라구요.

 

돌체라떼 맛의 전체적인 느낌은 커피의 약간의 쓴맛과 단맛의 비율이 조화롭게 이룬 메뉴라 무난한 메뉴이며 돌체시럽(연유) 그리고 우유의 비율이 가장 중요한 메뉴인것 같아요. 연유가 조금만 더 많아도 단맛이 더 강해질 수 있어서 비율이 정확해야 할 것 같아요.

 

제기준으로는 TALL사이즈가 혼자 먹기에 좋은 사이즈로 이 메뉴 먹으면서 케이크 같은 디저트는 딱히 먹을 필요 없겠드라구요. 커피자체가 단맛이 있다보니 케이크랑 먹으면 더 달게 느껴질 것 같아서 그냥 단독으로 먹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커피와 연유가 7:3정도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어 커피와 연유 각각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향 은 일반적인 커피의 향이긴 한데 믹스커피 향처럼 커피와 달달한 향이 섞인 느낌이 나요. 뭔가 부모님이 집에서 자주 타먹는 믹스커피의 편하고 익숙한 냄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커피의 경우 스타벅스에서  파는 아메리카노보다는 조금 연한 맛이었어요.

 맛 은 당연히 라떼라서 섞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맛이 다르게 나요. 먼저 섞지 않았을 때는 밑에 깔려있는 연유의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그렇다고 연유가 인상 써질정도의 단맛이아니라 달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보다 조금 강한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커피와 연유를 섞고 먹어본 결과 처음엔 커피의 쓴맛이 살짝 나고 그다음 연유의 단맛이 오래남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단맛이 오래남으면 뭔가 입안이 개운?하다는 느낌은 없었고 잔여감이 살짝 남긴 하드라구요. 그래도 커피의 커피, 연유 두가지맛이 조화가 잘 맞아서 묘하게 계속 먹게되는 맛이었어요.

 

이번 메뉴의 경우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메뉴로 스타벅스에서 뭐먹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