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커피 추천메뉴 시그니처 라떼 (+ 가격표)

안녕하세요.깐쵸입니다! 최근에 습한날씨가 계속이어지고 있어서 에어컨이 없는 집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계속 나서 힘든 부분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항상 대피하게 되는 곳은 언제나 그렇듯 카페로 향하게 되는데 시원한 바람 쐬면서 노트북하거나 공부할 수 있어서 이만한곳이 없네요 정말.  

오늘은 투썸을 가게 됐는데 요즘 커피메뉴를 포스팅을 자주하다 보니 좀 저도 모르게 의식하게 돼서 다양한곳에 갈려고 하네요ㅋㅋ

투썸은 보통 티라미수와 같은 디저트류나 상큼한 음료가 인기메뉴라고 알고 있었는데 시그니처 라떼가 맛있다는걸로 알고 있는데 친구들이 시그니처 라떼가 맛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시도해봤습니다! 메뉴 및 가격표는 제일 밑에서 확인하 실수 있습니다.

가격은 4,600원으로 구성되며 한가지 사이즈 밖에 없어서 크게는 시킬 수가 없었어요. 제품의 영양정보(296ml기준)로 235Kcal이며 카페인함량은 찾아볼려고 했으나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없어서 올려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상품소개로는 '투썸의 커피맛을 극대화 시킨 생크림과 우유의 고소함이 어울리는 라떼'라고 되어있는데 우유만 넣는 일반적인 라떼와 달리 생크림을 추가하네요.

시그니처 라떼가 나왔어요. 주문하고 2~3분도 안되서 바로 나왔어요 빠르다 빨라! 양으로 봤을 땐 컵이 큰 점도 있지만 적게 주네요.그리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사이즈가 하나만 있어서 더 크게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어서 큰 사이즈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그래도 한가지 사이즈 고정시켜 커피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주얼 상으로는 일반 다른 카페의 라떼와 비슷 한 커피, 우유 생크림 반반 층을 나누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찍어봤는데 뭔가 더 양이 적어 보이는 기분이 드네요.일단 향은 일반적인 라떼와 같은 향 으로 커피/생크림의 고소한 냄새가 가 났어요. 그리고 생크림이라고 해서 베이커리에서 볼 수 있는 꾸떡한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유처럼 액체?느낌의 생크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엔 일반적인 라떼와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맛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 

계속 먹어보고 느낀 결과 맛은 전체적으로 더 단백하고 진한 커피맛 이 느껴졌습니다. 섞지 않았을 땐 커피의 맛이 강하게 나는편이고 저어주고 나서 먹을 때는 씁쓸한 맛이 조금 나면서 우유와 생크림의 맛이 오랫동안 머무르는 느낌을 줬습니다. 라떼에 들어간 생크림이 고소하고 단백한 맛이 극대화 되도록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라떼와 달리 커피 쓴맛의 비중이 크게 나는 메뉴여서 좀 더 커피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유를 넣는 라떼 특성상 신맛은 나지않았어요. 또 다른 점이 있다면 커피의 비중이 커서 그런지 입에 남는 우유의 잔여감이 그리 심하지는 않았어요. 

 

커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라떼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나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메뉴 및 가격표

사이즈는 REGULAR, LARGE 두가지로 구성되며 +500을 추가하면 사이즈업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