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동 와플 맛집:) 와플 칸(Khan) 초코퐁당!

 울산 성남동 와플 맛집 

 와플 칸(Khan)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열심히 일한 자, 주말엔 놀아야죵

원래는 집구석에서 뒹굴거릴 계획으로

11시까지 잘려는 계획이었는데

9시에 눈이 떠져 잠이 안와서 포기함.

 

적응 할만도 한데 매번 이러네요.

사회에 찌든 것인가... 이제 😂

 

주말에 일찍도 일어났겠다

집에만 있으면 괜히 울적해지니까

밖에 나가기로 했어요.

(주말의 황금같은 시간을 집에만..은)

 

혼자 다닐 계획이었으나 심심할 것 같아

친구와 점심이나 먹으러 성남동에 고고!

 

 

11시쯤에 성남동에 도착한 나,

점심을 먹기엔 나중에 배고플 것 같고

그렇다고 안먹기엔 배고프고 

이런 애매 한 상황엔? 간단한 걸 먹는다!

그렇게 간단한 걸 먹고 옷좀 구경하기로.

 

처음엔 명량핫도그를 갈려고 했으나

친구가 가성비 괜춘한 디저트 집을

안다고해서 믿고 가기로... 

본인 말로는 성남동에 올때마다 먹는다라고

단골이라고 하기에 궁금도 했어요.

 

그 곳이 '와플 칸(Khan)'이었어요. 

 

 

성남동 :) 와플 칸(Khan) 후기

와플 칸(Khan)

 

울산 중구 학성로 86

매일 12:10 - 21:00 

월요일 휴무

 

시계탑 사거리에서 성남프라자 방향으로

가다가 첫번째 사거리에 위치해요.

 

와플 칸이 성남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전국에서 있는 체인점이었어요.

 

테이블 커피 내커피

 

대부분 테이크 아웃인 가게 특성상

좌석은 3석과 대기석이 있어요.

 

받는 동안 앉아서 기달리면 되요.

저는 주문하고 커피를 시켜서

마시면서 조용히 대기쓰.☺

 

와플을 시키면 아메리카노 1,000원

와플+아메리카노 가격이

카페의 커피의 가격이라 이득 ☺

 

 

와플 칸의 와플은

10여가지 곡물과 견과류를 넣어

당분을 줄이고 고소한 맛을 내어

건강한 먹거리라고 하네요.

 

와플 칸 메뉴 및 가격

 

메뉴 및 가격표.

 

친구는 딸기와플을 하고

저는 초코덕후 답게 

초코와플을 할려고 했으나

 

와플 사이에 크림이 있는

일반적인 것과 다른

초코를 덮은 초코퐁당으로 픽!

 

 와플 칸 '초코퐁당' 맛은? 

 

일단 비주얼부터 보자면

사진찍기에 정말 좋은 비주얼쓰.

뭔가 모형 장난감같은 비주얼 같아요.

(아기자기)

 

와플위에 초코를 덮은 메뉴여서

묻힌 후, 빠르게 굳혀야 해서

시간이 조금 걸리는 메뉴였어요.

 

확실하게 굳어서 인지

먹는 동안 녹지않고 먹었어요.

제일 걱정했던 부분인데 안녹아서 다행.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초코의 맛이었어요.

초코가 전혀 불량식품 같은 맛이

아니어서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

초코덕후가 인정하는 초코맛 ☺

 

 

인상이 써질 단맛이 아니고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느낌.

정확하게 비유하자면 누텔라 초코 맛.

와플 빵과 초코의 조합은 말할 것도 없음.

물론 먹을 때 초코가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중간중간 알록달록한 캔디?의

상큼한 맛이 났어요.

 

 

와플의 자체 맛도

그냥 와플과 다른 느낌.

 

뽀송한 느낌이 강한 일반 와플과 달리

위에서도 말했지만 곡물이 들어가서

쫄깃한 식감이 있고 고소한 맛이 났어요.

여러모로 차별화가 있는 와플.

 

 

요약:)

카페 체인점의 커피 가격으로

와플+커피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좋았음.

 

또한 메뉴의 폭이 넓으며

일반적인 와플과는 차별화를 둔 느낌이라

전체적으로 만족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