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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세일즈코워커 면접 후기 + 꿀팁

by 푸르른_ 2020.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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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면접 후기 + 꿀팁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지난 지원후기 편에 이어 면접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케아 지점마다 면접이 다를 수 있으니 '면접의 형식이 이렇게 이루어지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 후기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참고 하실 수 있습니다.

 

이케아 세일즈코워커 입사 지원 후기 + 소소한 꿀팁!

 

이케아 세일즈코워커 입사 지원 후기 + 소소한 꿀팁!

이케아 입사지원 후기(feat. 꿀팁)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오랜만에 알바앤잡을 포스팅을 하는데 이케아 면접후기를 소개하려고해요. 올해 개장한 동부산점에 지원하였고 작년 7월에 면접을

icandoit-1.tistory.com

 

면접준비는 1분자기소개와

영어 자기소개를 준비해서 갔어요.

그리고 당연히 기본인지만 이케아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이나 기사를 통해 공부했어요. 생각보다 많지 않은 정보 때문에 힘들었는데.. 제가 생각 했을 때 이케아가 추구하는 가치와 다른 지점의 채용박람회 기사들을 찾아서 본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작년 7월달에는 

이케아가 한창 짓고 있는 시기여서

면접을 다른 곳에서 봤어요.

7월 말에 해운대 에 있는 호텔 내 세미나실 같은 곳에서 진행했는데요. 각실이 2개정도 있었고 실마다 한 테이블에 4~5명정도 앉을 수 있게 설치해두었어요.

 

시간이지나 사람이 꽉차게 되었는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였어요. 이 모습을 보니 이케아는 확실히 연령, 스펙 등을 보는 것 아닌 이케아의 가치관 부합하고 다른 코워커 직원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 같았아요.

 

일단 면접은 3차까지 봤고 

당일에 다 이루어졌습니다.

보통 2차까지인거로 알고 있었는데 세일즈 코워커가 제일 사람이 많이 지원 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모이고 1차면접을 시작했어요.

 

 

이케아 면접 후기:)

 

처음엔 이케아 직원 분들이

이케아 소개와 직원분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직원분들이 편하게 자기소개 해도 좋다고 하셨어요. 제가 생각할 때 가장 빨리 손들어서 먼저하는 분들이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해요. 😣 (그만큼 이케아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이라는 걸 어필할 수 있고 싫어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저의 경우가 가장 빨리 손들어 자기소개를 했는데 1차를 합격하는데 큰몫을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자기소개 후 앉은데로 조를 이루어서 팀별 과제를 진행하는데요.

 

자세한 과제내용은 말할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팀별과제를 할 때 포인트는 
팀원들과 협동과 본인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았어요.

물론 주어진 과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도 팀워크니까 좋은 것도 있지만 과정 속에서 본인들의 역할과 소통방식이 포인트이지 않을까 합니다.😐 

 

1차 합격자는 바로 발표나지 않아서 밥을 먹으러 갔고 1시간 후 쯤에 문자로 2차 면접을 진행하겠다고 연락이왔어요. 불합격자도 연락오거나 안오기도 했어요. 뭔가 좋기도 하고 씁쓸했던 기억이 있네요.

2차면접을 보러 준비한 영어 자기소개를 연습하면서 기달렸는데 막상 2차는 영어로 자기소개 후 질문들은 한국말로 해도 상관없었어요. 그리고 자기소개도 한국말로 해도 상관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준비했기에 영어로 했어요ㅎㅎ 허접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어요. 

질문들은 즉각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정도였고 대화하듯이 편안하게 할 수 있었어요. 상황을 주며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느냐 같은 질문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차종료 후 끝난 줄 알았는데 3차도 진행한다고 했어요.  합격 발표는 1차와 같은 방식으로 같았고 대기하다 오후3~4시쯤에 마지막 면접을 봤던걸로 기억해요.

 

마지막은 진짜 영어면접이었는데

처음엔 영어를 못하니 당황해서

에베ㅔ..😮 거리다가 감사하게도 천천히 말씀해주셔서 알아듣고 아는 단어를 총동원해서 대답했어요. 

 

꼭 문장으로 만들지 않아도 되고 질문의 요지에 맞는 단어로 대답했어요. 예를 이케아에 다닌다면 어떻게 올거니? 버스, 지하철, 자동차 등 편하게 대답하면 되는 것 같았어요.

 

면접 후, 결과발표

 

3차까지의 면접이 끝나고

일주일 뒤 쯤에 전화가 와서 합격하셨다고 생각해보시고 다음날 연락준다고 하셨어요. 당시에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이케아 코워커 입사는 할 수 없었습니다. 

 

많이 아쉽기도 했지만 이케아에서의 면접경험은 앞만보고 가려던 저에게 잠시 멈추고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외국계 기업이어서 그런지 일반적인 기업의 면접과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어서 개인적으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요약.

면접준비는 이케아가치와

다른 지점의 채용설명회 기사를 주로 봄.

면접은 팀원들과 합과 역할 그리고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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