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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알 먹 방/맛 집

[울산 성남동 치킨, 파스타 맛집] 양, 맛, 가격도 좋았던 '까닭'(KKADAK)

by 푸르른_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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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금토일 3일간의 연휴는 잘보내셨나요?
금요일, 성남동에 옷도 볼 겸 놀러 갔어요.

돌아다니는데 근처에서 노래 소리가

계속 들려서 가봤는데 한글날 축제를

하고 있드라고요.

 

알아보니까 초청가수가

하동균, 알리, 박혜원이라 해서

바로 보러 달려갔지만... 만석이라...

못들어 간다고 하더라고요.😭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아쉬운 맘을 뒤로하고 저녁시간이라

밥먹을 곳을 찾다가 친구가 맛있는 곳을 

안다고 해서 따라갔어요. 

 

가게 앞에서는 한글날 축제로 

한글 글꼴 디자인 전시회를 하더라고요.

 

다양한 형태의 한글 글꼴을

볼 수 있어 나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알록달록하게 꾸며진 한글 전등?장식이 

있는데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근데 한글날 공연하는 곳과는 

조금 떨어져있는게 아이러니함. 

아무래도 시기가 그래서 인파가

많은 쪽은 불안해서라는 나의 생각쓰

 

성남동 맛집:) 까닭(KKADAK)

- 까르보나에 빠진 닭

(주소)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44
(영업시간)

매일 16:00~01:00


시계탑 사거리에서 쭉 올라 가면 있는데

사거리에서 위로 올라가면 (카페 '숨' 쪽)

가게들이 많이 있어요.

도로변 근처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주차장. 
주차는 사람이 많아서 가까운 곳은 힘들듯.

근처 공영주차장에 두시면 되는데 

2군데가 있어서 가까운 쪽으로 

주차하시면 될 것 같아요. (둘다 비슷?)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도 많고 맛도 괜찮은 가성비 맛집이었어요.   

 

 

내부 및 스페셜 세트 후기

내 부.


제가 갔을 땐 4테이블이 먹고 있드라고요.

사람이 좀 빠지고 살짝쿵 찍어봤어요.

 

좌석은 10테이블이고

9테이블은 4명이서 먹을 수 있고

1테이블은 6명 정도 먹을 수 있어요.

내부는 살짝 아담하지만

갖출 건 다 갖춘 느낌쓰👍 

인테리어는 벽은 노출콘크리트?에 

원목(목재) 색상의 조합이 편안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사진 잘 찍는 분들에게는 인스타에 

사진올리기도 괜춘한 듯해요.

 

까닭 스페셜세트

샐러드, 치킨, 피자, 파스타, 떡볶이

가격- 30,000원

 

메뉴판을 못 찍었어요.😂
제가 잠시 배고파서 정신을 잃었나봐요.
2명이서 먹었는데 세트로 시켰어요.

(알고보니 3인분 이었다는...)

 

샐러드, 치킨, 피자, 파스타, 

떡볶이가 나오는데 보자마자 

2명이서 먹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은 따봉👍

그럼 자세하게 볼게요~

 

 

우선, 샐러드

샐러드는 새콤한 맛이 났어요.

황도?맞나 무튼 과일과 드레싱이

새콤해서 먹기전 입 맛을 돋우는데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치킨, 피자, 파스타를

계속 먹다보면 느끼하기도 하니까

이때 샐러드를 먹어주면

입안이 상쾌? 청소해주는 느낌.

 

다음 차례론 파스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메뉴.

 

까르보나라 파스타로 느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제 입맛에는 딱 맞는 맛이었어요. 

적당한 담백한 맛으로 술술 들어감.

 

 

뭔가 우유의 담백함과

일반치즈의 맛의 정도라고 보면 될 듯.

 

까르보나라에 빠진 닭이라는

상호명을 줄여서 까닭이라고 부르는데

가게 이름이 들어가는 메뉴다 보니

치킨과 함께 대표할 수 있는 메뉴답게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면을 다먹고

숟가락으로 긁어 먹었다나 뭐라나.. 

 

 

떡볶이의 맛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맛.

적당히 매콤달콤한 맛이었다.

본격적으로 먹기전 간식으로

먹어주면 될 것 같았어요.

 

 

고르곤피자는 말이 필요없죵

그냥 맛있었어요. 얇고 작은편이지만

고소하고 살짝 달달한 맛이었어요.

 

꿀에 찍어먹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아까 언급했던

파스타의 크림과 함께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달달함과 함께

파스타 크림의 담백함이 잘 어울렸어요.

 

마지막으로 치킨.

튀기고 바로 가져와서 크리스피 굿!

 

따끈따근한 상태에서 먹으니까

살도 부드럽고 껍질 또한 맛있었어요.

그리고 순살이라서 편하게 먹기 편함.

 

옆에있는 고추간장, 양념 소스 중에

찍어서 먹으면 말할 것도 없이 존맛.

 

요약:)

30,000원이라는 가격대에서

치킨, 파스타, 피자 등 5가지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보기 쉽지 않은데

맛있어서 가성비 맛집이엇어요.

성남동 오면 재방문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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