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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이디야 할리스 아메리카노 맛 후기 비교ㅣ가격, 칼로리, 카페인 함량 정보

by 푸르른_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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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여름 무더위가 시작됐고 친구들과 항상

만나면 항상 가게 되는 곳이 카페인데요.

아무래도 계속 밖에 있으면 햇빛 때문에

녹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얘기하기

좋은 대피장소로 제격이긴 해요ㅎㅎ

 

저는 커피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하루 한 잔 정도 아메리카노를 먹곤 하는데요. 

아메리카노를 먹는 이유가 식사를 하고 나서

입안이 찝찝하게 되는데 이때 커피를 먹으면

입 안이 깔끔하고 개운한 느낌을 줘 먹곤 합니다.

 

커피에 대한 지식이 빠삭한 전문가가 아니지만

동네에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들을 자주 가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많이 시키게 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대한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이디야 스타벅스 할리스 순으로 적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은 것이며 개인마다

다르기에 참고사항으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커피의 맛 

후기에 앞서 

커피를 마시면 단맛, 쓴맛, 신맛, 짠맛이 난대요.

그중 신맛 즉 산미는 원두마다 산성을 가지고 있는

양이 다르며 원산지의 기후와 온도 등

환경에 의해 강도가 달라진다고 해요.

높은 온도와 낮은 온도에서 재배되는 원두 중

낮은 온도에서 키운 원두가 산성이 높다고 해요.

또한 로스팅과 추출에 따라 산성도 달라집니다.

 

 

 이디야  

 

 

 

가격 : 3,200원 (사이즈업은 +1000원)

칼로리 : 8kcal

카페인 함유량 : 91mg

 

신맛과 쓴맛이 느껴지는 맛으로 시작해

끝에는 단맛이 느껴져요. 신맛과 쓴맛의 정도는

5단계로 기준을 잡는다면 2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단맛의 경우도 커피를 받자마자 먹을 때는

탄맛이 나서 단맛이 느껴지지 않다가

얼음과 희석되면서 나중에 단맛이 느껴져요.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있는 커피보단
가벼운? 느낌이어서
쓴 걸 싫어하는 분들에게
먹기 좋은 커피인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가격 : 4,100원 (Tall사이즈)

칼로리 : 10kcal

카페인 함유량 : 150mg

 

스타벅스 커피의 경우 쓴맛이 강한 맛이었어요.

세 개의 커피 중 카페인이 많아서 그런가?...

처음 먹었을 땐 쓴맛과 신맛이 나긴 하는데

7 : 3 정도의 비율로 났습니다.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쓴맛을

좋아해서 더 많이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단맛은 거의 나지 않았고

쓴맛과 신맛이 주를 이루는 맛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세 개의 커피 중 무게감이

가장 큰 커피였습니다.

 

 할리스 

 

 

 

가격 : 4,100원 (레귤러 사이즈)

칼로리 : 12 kal

카페인 함유량 : 114mg

 

처음 먹을 때는 신맛과 탄 맛이 나고

산미가 어느 정도 느껴졌어요.

 

보통 탄 맛이 날 경우 신맛이 있더라도

탄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할리스는 신맛이 더 나는 경우였습니다.

신맛이 강하다고 쌔그러운? 느낌이 아니에요.

신맛과 탄 맛이 비율이 6:4 정도이며

2가지의 맛이 잘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밑으로 갈수록 신맛은 유지되고 쓴맛이 납니다.

추출하고 먼저 넣고 물을 넣다 보니

밑에 가라앉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다크 초콜릿 느낌의 단맛이 나긴 하는데

크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상큼한? 느낌이 강한 커피였어요.

 

 정 리 

 

쓴맛 : 스타벅스 > 할리스 > 이디야

단맛 : 이디야 > 할리스 > 스타벅스

신맛 : 할리스 > 이디야 > 스타벅스

 

무게감이 있고 쓴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스타벅스

가볍게 즐기길 좋아하는 분들은 이디야

상큼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할리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개인의 입맛과 취향 등 기호에 따라 다르므로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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