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항 축제 일본 후쿠오카 근교 소도시 여행 두번째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하긴 했지만
나가사키로 바로 오게 된 이유는
나가사키항 축제 때문이었어요.
 
여름휴가 일정이 축제기간과
겹쳐서 바로 가기로 결정!
무더위였지만 만족하고 재밌었던
나가사키항 축제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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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축제를 알게 된 이유는
후쿠오카 근교를 찾아보다 우연히
나가사키 포스팅을 보게되었어요.
 
나가사키 여행 관련 정보가 많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요.

 링크는 본문 아래 있습니다.

축제 장소는 나가사키항
그리고 수변공원이 있어서 그런지
잔디밭도 잘 조성 되어 있다.
 
잔디밭에 앉아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가 있는게 가장 좋음.

역시 축제하면 먹거리를 뺄 수 없다.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노점들이
많이 운영되고 있고 사람 또한 많다.
 
거의 현지인들만 있어서 뭔가 신기🫨
 
날씨가 더웠던지라 서둘러 음식 사고
잔디밭에 자리를 찾으러갔다.

겨우 가장자리 쪽에 자리를 잡은 후
노점에서 샀던 음식들을 먹었다.
 
야끼소바, 치킨 가라아케 등을 사서
잔디밭에 앉아 먹으니 새롭긴하다😲

음식들을 먹으면서 공연도 구경했다.
일본어라 가사를 알 수 없지만
멜로디만 흥얼거리면서 즐겼다.

공연을 보다가 저녁 8시30분 쯤
카운트다운 하면서 폭죽이 터졌다.
 

처음에는 생각보다 약한

불꽃에 엥? 엄청 화려하게 하지 않네?

라고 생각 한 것도 잠시..

역시 불꽃놀이는 뒤로 갈수록 화려한가보다.
 
중반부터
큰 스케일의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쉴새없이 큰 스케일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작되니 어안이 벙벙해졌다🥺
 
나가사키항을 배경으로 불꽃을 보니
무더위의 여름의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축제에 온 것에 대만족👏

불꽃축제를 다 본 후
숙소로 가기 아쉽기도 하고 목이 말라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러 갔다.
 
맥주를 한번에 들이키니
잠시동안이지만 더위가 싹 가셨다. 

안주는 짭잘해서 딱! 맥주 안주 였다.

간단하게 마신 후, 걸어가다 우연히?

 

젤라또 가게를 보고 냉큼갔다.
그래도 후식은 달달한 것 아니겠는가
 
달달한거 먹고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우연히 본 전차.
다음날 후쿠오카로 넘어가기 위해
버스터미널에 가는 도중에
나가사키의 대중교통인 노면전차를 봤다.
 

저 색상의 트램을 실물로 보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여름 나가사키 여행, 덥긴 하지만

축제 볼 수 있고 맛집도 찾아 만족스러웠다.

 

나가사키 여행, 참고사이트

DISCOVER NAGASAKI/일본 나가사키현 공식 관광 홈페이지

 

일본 나가사키현 공식 블로그, '쉼표 하나 나가사키' : 네이버 블로그

나가사키 맛집 관련

우연히 찾은 일본 나가사키 짬뽕 로컬 맛집 미라쿠엔

 

일본 나가사키 명물 카스테라 쇼오켄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