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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여 행/국 내 여 행

가을하면 생각나는 울산 영남알프스 간월재 - 10월 억새현황, 등산코스, 주차장

by 깐쵸_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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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알프스 간월재 

 
 
안녕하세요👨

비가 온 후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시작된것 같아요. 이제 반팔 보단 긴팔 그리고 가벼운 외투가 필요해지는 요즘인데요.

여름이 길어지면서 가을이 짧아지는 것 같은데 그만큼 가을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가을 하면 울산 울주 간월재 억새가 생각 나더라고요.

억새들이 바람에 맞으면서 날리는게 가을이 주는 느낌과 잘 어울려서 그런것 같아요! 이번에 갔을 때는 조금 흐린 날씨가 아쉬웠지만 걸으면서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기분전환도 되고 만족 👍 스러웠어요! 그럼 이제 시작 해보도록 할게요~

 


 소요시간 
( 쉬운코스 기준 )
 편도 약 1시간 30분 ~ 2시간


오후1시 쯤에 갔을 당시에는
공영주차장이 만석이어서 주차를 할 수 없었어요.
 
아침일찍 가시는 분들은 제외하곤
공영주차장은 주차는 힘들것 같아요.
 

 
그래서 보통 흰색 실선 갓길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하는데요.
 
그리고 쉬운코스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공영주차장까진 멀어서 비추해요!

여유롭게 가고자 하는 분들은
오후 1시~2시쯤에 쉬운 코스 주변
흰색 실선에 주차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침 일찍 오신분들의 차들이 빠지더라고요.
 
3년전에 오전에 갔을 당시
차들이 꽉꽉 찼던걸로 기억하네요.
 

 

 쉬운 코스 

 
사진과 같이 팻말이 있는 곳이
등산하기 쉬운 코스에요!
 

 
공용화장실과 주차장?이 있는데
10대 정도만 주차가 가능 하겠더라고요.  
 
걷기도 편한 코스라 가족단위
강아지들 데리고 산책 겸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입구에서 초기엔  포장길이었지만
그다음부터는 파쇄석?이더라고요.
그래도 등산하는데 문제없어요! 
 
경사도 그렇게 심하지 않고
그나마 경사진게 위에 사진정도?
 

 
걷다가 주변 경관도 봐주면서 쉬어주고 
매일 건물들만 보다가
이렇게 탁 트인 산과 하늘을 보니까
눈이 건강해지는 느낌!
 

 
맑은 공기마시고 걸으니까
기분전환도 되고 좋네요.
 
계속 걷다보면 더워서 땀이 나는데
바람이 좀 불어 금방 마르고..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도착이에요!
푸른색이었던 산이 조금씩 노랗게 보이니
 
길었던 여름이었지만
가을이 시작되다는게 느껴지네요. 
 

 
이제 도착! 억새들이 보이네요!
 
 10월 5일 기준 사람들 많았어요. 
11월까지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네요.
 

 
도착하면 사진에 보이는 휴게소가 있어요.
그곳에 매점이 있어서
라면을 사서 테이블에서 먹으면 되요.
 
 그리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전에는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공사해서 만들었더라고요. 
 

 
구름이 많은 흐린날이어서
사진이 잘나오진 않네요.
그래도 흐린날대로 나름 매력이 있는듯!
 
바람도 불면서 억새풀들이 흔들리는걸 보면서 
가을이 진짜 왔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꼈네요.
 

 
 
도착하면 사진도 찍어줘야죠!
제가 추천하는 2곳! 
 
산과 갈대를 배경으로 데크에서
사진 촬영하면 잘나와요!
저도 찍고나서 만족! 
 

 
그리고 매점 옆쪽 데크나 길 쪽도 추천!
도시 뷰와 산들이 조화롭게 잘나와요.
 
억새가 가득해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간월재 추천합니다!
 

+

 
포스팅이 10월말이라
11월에 가실분들도 있으니
 
 3년전에 갔던 
 11월의 간월재 모습도 올려 볼게요! 

21년 11월 간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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