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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내 일 기

짠내일기 3주차:) 2만원으로 일주일 버티기- 힘들긴 하네..

by 푸르른_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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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일기:)
2만원으로 일주일 살기 (3주차)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이제 짠내생활 3주차에 접어드네요.

생각보다 나름 잘 진행되고 있는데

역시 그래도 맛난 것들의 유혹은..

언제나 힘들긴 하네요.

 

그래도 전보다는 어느정도

인내심이 생겨서 먹고 싶어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힘이 생긴 듯해요.

 

 

그래도 3주나 버틴 것에 대해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네요ㅎㅎ

그래서 조만간 절약한 돈으로

저에게 선물을 좀 해야겠어요!

 

3주차 짠내일기 시작할게요~!

 

2주차:) 2020.11.23 ~ 11.29

 

 11.23 (월) 

 

붕어빵 

(1,000원)

 

 

이제 겨울은 겨울인가 봐요.

길거리에도 이제 붕어빵을

파는 곳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퇴근하고 오는 길에 사먹었어요.

어찌나 좋은 냄새가 나는지

팥2개와 슈크림1개로 픽!

 

 

 11.24 (화) 

 

GS25. 미에로화이바

(1,800원)

 

 

다른날과 똑같이 퇴근 후 음료수

맨날 같은 음료수만 먹어서 질렸어요.

 

 

그래서 유리병으로만 봤던

미에로화이바의 플라스틱?버전 삼.

나름 건강챙긴다고 식이섬유가

많다고 해서 산 것 도 있어요.

 

맛은 예전 그대로의 맛이었요.

 

 

 11.25 (수) 

 

GS25. 레몬비타 1000

(1,000원)

 

 

역시 수요일은 피곤한 날

왠지 모르지만 월요일보다

더 피곤하게 느껴지는 날이어서

회복 겸 비타민 음료로 삼.

 

 

사진을 잘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개똥망.

음료가 셔서 정신은 차려짐.

앞으로 좀 짠내생활의 애용템.

 

 

 11.26 (목) 

 

0원

 

 

2주차부터 아예 안쓴날이 생기네요.

절약하고 있어!! 좋아!!

 

 

 11.27 (금) 

 

올리브영. 뜯어내는 슈렉팩

(10,400원)

 

 

요즘 모공을 신경안써서 그런지

트러블도 많이 생기는 듯해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할 겸

올리브영에서 샀어요.

 

 

써보니까 굳어져서 뜯어내는 형식.

아직 한번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 쓰면 효과 있겠죠?ㅎㅎ 

 

 

 11.28 (토) 

 

CU. 햄에그 샌드위치

(2,300원)

 

 

밤에 너무 배고파서 참다가

씨유에서 샌드위치라도 사옴.

집에 먹을 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질렀어요.

 

 

배고플때 먹으니까

평범한 것도 특별하게 느껴지네요.

ㅠㅠ 조금 서럽긴 하네..

 

 

 11.29 (일) 

 

0원

 

날씨가 급 추워져서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어요.

 

그러다 오후가 되서

카페가서 친구찬스로 얻어먹음^^

이번주도 알뜰했어..

 

 

짠내생활 3주차 요약:)

1,000원+1,800원+1,000원

10,400원+2,300원=16,500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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