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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내 일 기

짠내일기 2주차:) 2만원으로 일주일 버티기 - 제발...

by 푸르른_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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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일기:)
2만원으로 일주일 살기 (2주차)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지난 주도 계속해서

짠내나는 생활을 했어요.

1주차 때 800원 차이로 실패해서

이번주는 빡시게 한번 성공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버텨봤는데..

 

 

수요일까지는 버틸만은 했는데

역시 금요일.. 정말..

그냥 넘어가기 힘든 날 인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한 주의 마무리하는 느낌.

뭔가 텐션이 올라서 다음날 주말이고

쉬니까 괜시리 아깝게 보내기 싫네요.

자연스럽게 밖을 나가고..돈을 쓰고...

 

2주차:) 2020.11.16 ~ 11.22

 

 11.16 (월) 

 

GS25. 청포도음료

(1,100원)

 

 

이상하게 일끝나고 갈 때는

배고픈 것 보다는 갈증이 나서

마시는게 자꾸 땡기네요.

 

 

매번 같은 음료는 지겨우니까

상큼한 것으로 입안을 채우기 위해

청포도 음료로 픽! 맛은 쏘쏘!

 

 11.17 (화) 

 

CU. 삼각김밥+허쉬 쿠앤크 우유

(2,100원)

 

 

이 날은 일 마치고 

복사할게 있어서 집에 바로 안가서

배가 미친듯이 배고픈 날이었어요.

 

 

한솥을 먹을려고 했지만

주중 초반에 아끼자는 생각으로

CU에 가서 삼각김밥으로 배 채움ㅠㅠ

살짝 서럽긴 했는데 

막상 지금보니 잘한 일인듯^^

 

 11.18 (수) 

 

GS. 블루레몬에이드+오곡코코볼 바

(2,200원)

 

 

집 가기 전에 사먹는게 습관이 됨.

진짜 아무생각 없이 가는데

정신 차리니 GS 편의점네요.

 

 

일 마치고 그냥 바로 버스만 타도

2만원의 절반은 절약할 듯 한데 

쉽지가 않네요..

 

 11.19 (목) 

 

쥬시쿨 (400원)

 

 

화, 수요일에 건방진 사치를

부려서 아주 싼 쥬시쿨로 땡!

달달해서 맛있긴 한데 

가격이 이렇게 쌀 수 가 있나 싶음.

 

 

보니까 쥬시쿨도 

복숭아 맛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던데

앞으로 짠내 생활 중에 단골템이야!

 

 11.20 (금) 

 

0원 !!

 

 

처음으로 돈을 아예 안썼어요!!

원래 금요일에 맥주를 마셨는데

친구가 쏜 덕분에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짠내생활하면서 인복이 있다는 걸 느낌.

12월에 친구들한테 한번 쏘긴 쏴야겠어요^^

 

 11.21(토) 

 

허니버터칩+오레오

(2,980원)

 

 

오전, 오후에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힐링좀 하려고 사치 좀 부렸어요.

토요일인데 이 정돈 되잖아유!

 

 

동네마트에서 할인하길래

허니버터 큰 사이즈(1,950원)

오레오 초코크림 맛(1,000원)으로

사서 티비보면서 힐링했네요ㅎㅎ

 

 11.22(일) 

 

블랙업커피- 더치커피

(5,500원)

 

 

친구들과 오랜만에 블랙업커피감.

해수염으로 먹으려고 했으나

간만에 깔끔한 더치커피로 픽!

 

주중에 마지막인데 이정도는 뭐..

괜찮겠지 하고 사치 또 부렸네요.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시간 보내고

블로그에도 조만간 후기도 올려볼게요ㅎㅎ

 

 

짠내생활 2주차 요약:)

1,100+2,100+2,200+400

+2,980+5,500=14,280원 (성공!)

 

이번주는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4주차까지는 한번 꾸준히해서얼마나 절약됐는지 봐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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