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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알 정 보/노 래 추 천

내가 힘들 때 듣는 노래 :) 노래 들으며 위로 받는다.

by 푸르른_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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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 때 듣는 노래'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오늘은 제가 힘들 때 듣는 노래를 소개하려고 해요. 사람은 누구나 힘들 때가 있죠. 사람 대사람 관계의 어려움, 일을 통한 어려움, 이유 없이 힘들 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들어 해요.

 

저도 여러모로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 친구들과 술 먹고 얘기하면서 풀기도 하지만 가족, 친한 친구한테도 말 못할 힘든 일이 있을 때가 있잖아요. 괜히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고 해서 속으로 앓는 그런 때가 있죠. 그럴 때마다 저는 노래를 통해서 위로를 받는 것 같아요.

 

노래 속 가사가 왠지 나한테 해주는 말 같으면서 눈물이 날 때도 있고 위로 받고 힘 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멜로디가 좋은 노래를 들었다면 요즘은 점점 나이가 먹으면서 가사위주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같은 시기에 어려운 분들이나 잘 풀리지 않는 분 등 힘들어 하는 분 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며 노래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소라 - Track9

 

이소라님의 목소리와 가사는 정말 사람을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는 ‘제발’과 달과 바람에 비유해 슬픔을 표현한 ‘바람이분다’ 등 수 많은 명곡이 있는 분이죠.

 

TRACK9의 경우, 제가 힘들 때 가장 많이 듣는 노래인데요. 가사는 왠지 명심해!란 말을 하는 것 같지만 ‘힘들 때 잠시 쉬는 것도 좋은데 앞으로 나아 가는걸 잊지마’란 따뜻한 위로의 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가사가 굉장히 좋다는 걸 느꼈어요. 파이팅, 힘내!란 말은 없지만 노래 한마디 한마디에서 위로가 느껴지는 노래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승환 - 보통의하루

 

아이유님이 나온 ‘나의 아저씨’에서 나온 ost인데 극 중 지안(아이유)의 상황과 잘 어울리는 노래였어요. 저는 이 곡이 다른 날과 다를 것 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도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 속에서 힘든 일을 내색하지 않고 속으로 삼키며 쌓여가다 무너져 버린 것 같은 마음을 느낄 때가 있죠. 때로는 힘들 때 웃으며 힘내는 것도 좋지만 울면서 힘든 마음을 위로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윤상 - 한걸음 더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님의 1집에 있던 노래로 유트브에서 우연히 듣고 가사가 와 닿아서 힘들 때 듣는 노래에요. 누구나 한번쯤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할 때가 있는데 동기부여가 되면 좋은 일이죠.

 

하지만 끊임없이 비교하며 나아갈 때 힘든 걸 생각 안 할 때가 있죠. 계속해서 앞만 보고 살아왔을 때 한번쯤은 쉬어가도 된다는 노래의 가사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의 노래이지 않을까 해요.

 

 

엄정화 - 페스티벌

 

최근 환불원정대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있는 가수, 배우인 엄정화님의 노래에요. 포이즌, 배반의 장미, 몰라 등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페스티벌이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해요.

 

엄정화님의 밝고 경쾌한 목소리가 노래와 정말 잘 어울리고 힘들 때 웃으면서 일어나자라는 메시지가 좋아요. 원래 제목이 'Festival(인생은 아름다워)'로 힘들고 슬픈일이 있어도 그 속에 행복 찾아 긍정적으로 살자라는 가사의 의미가 가장 와 닿아요.

힘들 때 기분전환 겸 즐겁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찾을 땐 페스티벌을 추천해요.

 

 

god 촛불하나

 

god 또한 어머님께, 거짓말, 애수 등 수 많은 히트곡이 있는 그룹인데요. 다른 노래도 좋지만 힘들 때는 촛불하나란 곡을 들어요. 마치 친구들이 힘내라고 해주는 느낌도 나고 넌 혼자가 아니야!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위로가 돼요.

 

이 노래를 듣게 되면 왠지 모르게 박수를 치고 싶게 만들고 밝은 목소리가 웃음지게 되어 힘든 걸 잊게 되곤 해요.

 

 

이상 제가 힘들 때 듣는 노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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