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음서비스로 전국 도서관 대출 가능해! 카드이용안내 및 신청방법

안녕하세요. 깨알같은 정보를 알려드리는 깐쵸입니다! 오늘은 전국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려고 해요. 평소 책을 자주 읽는다고 할 수 없지만 읽고 싶은 책이 있을 때 도서관에 가서 빌려 보곤 하는데요. 자체 도서관 회원증만 사용하던제가 1달전 쯤에 분실하여 재발급을 받다가 직원분에게 책이음서비스라는걸 듣게 되어 발급 받았어요. 

 

자격증 준비하면서 도서관을 자주가곤 했는데 최근에 코로나가 더 심해지면서 당분간은 이용할 수 없게 됐는데요. 그래도 다시 개관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이지 않을 까 해서 소개 하려고 해요. 

우선 책이음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도서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타지역을 많이 다니는 분들이나 여러군데 도서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존에는 도서관에서 자체적으로 회원증을 발급을 해줘서 다른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면 별도로 회원가입을 다시 해야한다는 점이 불편했는데 책이음 카드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도서관에서도 이용증을 발급할 일이 없게되어 부가적인 업무가 감소되고 발급비용이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서로서로 윈윈하는 서비스이네요.

출처-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

책이음 서비스를 발급 받은 후 지역 내 다른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면 '지역센터1'에서 필요한 정보를 받아 대출이 가능한 회원으로 자동으로 처리되어서 이용할 수 있게되요.

 

그리고 다른 지역의 도서관을 이용하게 될 경우는 국립중앙도서관의 통합센터에서 정보를 받아 이용 가능한 회원으로 자동처리가 되어 바로 이용 할 수 있게되요. 그 외의 사항은 '책이음서비스'홈페이지에서 관련된 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

책이음 서비스 가입하기 이전에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자주 다니는 도서관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검색창에 책이음서비스를 검색하신 후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위와 같이 서비스도서관 보기라는 배너가 있습니다. 클릭하셔서 검색을 하여 이용가능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

책이음서비스의 신청방법으로는 신규회원의 경우 참여도서관에서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 후 신분증과 본인인증을 통해 가입처리가 완료되게 됩니다. (본인인증의 경우에는 휴대폰으로 인증을 합니다.) 

 

대부분 도서관 자관회원인 경우가 많은데 기존회원의 경우 자관회원증을 제출 후 신분증 제출 및 본인인증을 통해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 받을 수 있게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책이음 이용증 발급은 바로 받지 않았고 대략 3일정도 후에 받았는데 도서관마다 기준은 다를 것 같습니다.

 

책이음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다른 도서관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좋으나 컴퓨터 이용 및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 이용도 가능하여 여러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도서관이 잠시 닫았지만 다시 이용할 수 있게되면 열람실을 이용하여 자격증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다음번에도 깨알 같은 정보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