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 울산대 삼겹살 맛집] 레트로 감성과 냉동삼결살 맛집 문수회관

 

 

안녕하세요. 깐쵸입니다!

조금 늦었지만 지난주 일요일에 갔던

문수회관 후기를 쓰려고 해요.

친구는 근처 맛집을 검색을 하기로 하고

친구동네에서 가서 만나기로 약속 했는데요.

 

친구가 인스타에서 맛집을 찾다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문수회관이라는 가게를 가기로 결정!

문수회관 작년부터 맛집으로 유명했는데

인스타를 잘 안하는 저는 몰랐다가 이제야 가네요.

 

 

 

 

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레트로감성쓰!

요즘은 간판을 사각형으로 되어있다면

오래된 가게들의 간판을 보면 한글자씩

제작하드라구요. 신기방기

 

일반 가게와 다른 느낌으로

 입구에서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킴

 

[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울산 남구 신복로16번길 4

 

 

 

 

(영업시간)

매일 17:00 - 24:00

둘째넷째월요일 휴무

 

 

 

 

급냉삼겹살과 곱창전골이 주메뉴에요.

사이드로 다른 고기집과 같이

된장찌개, 비빔면, 볶음밥, 라면이 있어요.

 

당일 도축되어 급냉시킨

100%국내산 암돼지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급냉삼겹살 4인분 시켰어요.

밥을 먹고 와서 많이는 안시켰어요ㅎ 

 

 

 

 

고기 정량 안지키면 사장님 김치싸대기!!!

이라는 네온사인으로 된 재밌는 문구도 있어요. 

 

내부에는 빈티지한 소품들이 많드라구요.

분명히 찍었는데 또 없어!! 망할 내폰...

사진에 없지만 계산대와 주변 곳곳에

레트로 느낌의 소품들이 있어요ㅎㅎ

 

처음에 밑반찬이 나오며 그 다음은 셀프쓰!

남기면 김치싸대기~

 

 

저녁시간이 지난 8시쯤에 가서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두테이블은 식사하고 계시드라구요.

그러다 먹고 있을 때 더 왔어요.

 

좌석은 10~12 테이블 정도로 있고

안쪽에는 단체석도 있어요.

 

 

주문하고 밑반찬이 나왔어요!

외할머니댁에가면 항상 있는 은쟁반쓰

그냥 주는 반찬과 달리

은쟁반에 있으니 느낌이 다르네요ㅋㅋ

 

 

 

 

 

 

소스? 중에 특이했던 것은

계란에 간장과 깨소금이 들어간 소스인데

노른자를 터트리고 휘저어서

고기에 찍어먹으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밑반찬 받고 1분 뒤에 

계란찜도 왔네요. 나름 푸짐

 

 

 

 

 

 

고기가 나오고 바로 불판위에 올려야쥬

은박지 위에 고기 굽는거 진짜 오랜만이네요.

 

어릴 때 여름에 가족들이랑 밖에서

고기 구워먹을 때가 생각나네요.

 

은박지 위에 기름이 지글지글 거리는 맛이 있쥬.

냉동삼겹살은 구울 때 너무 늦게 뒤집으면 바짝 붙어서

갈색 빛이 돌았다 싶으면 뒤집으면 되요. 

마늘과 마늘쫑도 같이 구워서 먹으면 꿀맛

 

 

 

 

 

 

무채랑 같이 싸먹으면 굳이죵.

계란간장소스랑 먹으니까 

고소하고 짭짤한맛이 나네요.

간장계란밥의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드실분 들 꼭 찍어먹으세여 추천!

 

그리고 마늘쫑이랑 같이 먹으니까

기름진거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먹고 후식으로 회가 나왔어요!

붕어싸만코~ 상추 플레이팅ㅋㅋㅋ

 

 

친구들이랑 맛있게 먹었고

빈티지한 감성이 느껴지는 가게내도 좋네요.

오랜만에 냉동삼겹살 먹었는데

먹으면서 추억 돋고 좋았어요.

무거동에서 약속있을 때 또 가야겠어요ㅎㅎ